화이트와 베이지계열의 색상조합으로 된 거실입니다.
좌측 벽면은 황토색 대리석으로 하여 거실에 포인트를 줬네요.
이미 포인트가 있으니 거실커튼은 무난한 기본 차르르커튼으로 정했어요.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고 분위기에 잘 묻어가는 차르르커튼덕분에 거실의 기존 분위기가 유지되면서도 부드러움이 추가됐어요.
벽면의 황토색의 영향으로 차르르커튼도 화이트로 보이지 않고 약간 베이지톤으로 보입니다.
방 2개에는 같은 베이지색상 커튼으로 했어요.
무난하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도 쉽게 질리지 않는 색상이죠.
네츄럴한 바닥톤이랑 너무 잘 맞아요.
세번째 방은 카키색상으로 했어요.
카키색상도 자연친화적인 색상이죠.
그래서 그런지 연베이지톤의 바닥색상과 잘 어울리네요.
인테리어의 기본 톤이 네츄럴한 베이지톤이라 눈이 편합니다.
눈에 확 띄는 포인트가 없지만 자연에서 느낄수 있는 편안하고 힐링이 되는 분위기네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이라는 공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것보다 더 좋은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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