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창 블로그

블루커튼과 화이트 차르르커튼의 조합은 역시 질리지 않네요^^ 블루색상이 주는 시원함이 좋아요. 속지도 커튼의 색상에 영향을 받아 살짝 파란색을 띕니다. 방에는 트리플쉐이드라는 블라인드를 달았어요. 나무톤의 베이지색상으로 얼핏 우드블라인드로 보이기도 해요.

요즘은 커튼도 밝은 색상을 선호하는것 같애요. 예전에는 무게감이 있고 진한 컬러감을 많이 찾았다면 요즘은 뭐든 연~한 색상을 찾으시더라구요. 암막커튼인데 원단도 가벼운편이고 연한 크림색상이라 빛차단율이 엄청 높지는 않아요. 그래도 아침잠 방해할 정도는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작은 창에는 트리플쉐이드라는 블라인드로 했어요. 아이보리색상인데 사진찍으니 화이트로 보이네요;; 블라인드 닫으면 롤스크린 같고 열면 우드블라인드 같애요. 감성적인 디자인이라 보고있으면 기분좋아집니다.

베란다에는 아이보리색상의 콤비블라인드를, 방에는 불투명한 화이트 차르르커튼을 설치했어요. 가장 심플한 조합이면서도 모든 색상과 다 잘 어울려서 벽지, 바닥과 가구 색상을 자유롭게 변환할수 있어요. 똑같은 커튼과 콤비블라인드인데도 공간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매직~ 공간의 컬러가 밋밋하면 커튼블라인드로 포인트를 주는게 좋지만 벽지, 바닥과 가구를 다양한 컬러로 하려고 할때에는 오히려 공간의 분위기에 잘 스며드는 화이트나 아이보리계열의 커튼블라인드로 하시는게 좋은것 같애요^^

내포 오피스텔에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크지 않은 공간이라 커튼보다는 심플하게 콤비블라인드로 하니 공간이 덜 답답해보이는것 같애요. 색상은 초코색상입니다. 초코색상은 좀 무게감이 있으며 안정감이 느껴져요. 다른 호실은 그레이색상의 콤비블라인드로 설치했어요. 무난하며 어떤 공간에도 다 잘 어울리며 깔끔합니다. 그레이색상은 모던하며 차분한 느낌을 연출합니다.

내포 이지더원 아파트에 커튼 블라인드 시공했어요. 거실은 베이지색의 암막커튼에 불투명한 차르르속지입니다. 밤에는 커튼을 닫고 낮에는 이렇게 속지만 치고있어도 환하면서 사생활보호도 되고 답답하지 않아 좋아요. 안방은 연블루색상의 암막커튼입니다. 산뜻한 연블루로 방분위기도 산뜻하답니다. 다른 방은 따뜻해보이고 포근해보이는 연한 민트색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작은 창문에는 파인 그레이 콤비블라인드로 했어요. 암막은 아니지만 어두운 색상이라 빛차단도 잘 돼요. 안방베란다에는 베이지색상의 콤비블라인드로 시공했어요. ​ 전체적으로 포근한 색상을 많이 사용하셔서 집안이 아늑해보여요~

광천 덕명초가 덕명학습장으로 새로 리모델링을 하고있어요. 교실들을 색다른 공간으로 만들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한답니다. 사진의 공간은 카페로 활용할 공간으로 은은한 조명과 브라운계열의 허니콤으로 카페분위기를 만들었어요. 연브라운과 진브라운 두가지 색상을 적절히 배치해 심플하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카페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강당은 암막 콤비블라인드로 시공했어요. 다른 공간도 암막 콤비블라인드로 했어요. 베이지톤의 수납장에 잘 어울리는 다크그레이로 색상을 선택했어요. ​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다보니 안전이 중요합니다. 콤비블라인드와 허니콤 모두 방염으로 진행했어요.

홍성 전자랜드건물 3층에 위치한 청소년 성문화센터에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블라인드 시공할때 보니까 햇빛이 엄청 강하더라구요;;; 직사광선때문에 눈도 부시고 덥고, 빛이 강한 날엔 모니터화면도 잘 안보일정도였어요. 그동안 블라인드없이 힘드셨겠다 싶었어요. 사무실 같은 공간은 일반적으로 암막블라인드를 잘 안하지만 여기는 직사광선때문에 암막으로 할수밖에 없었어요. 벽색상이 좀 독특한 연한 블루톤이라 블라인드색상은 어디나 잘 어울리는 라이트그레이색상으로 추천드렸어요. 특이한 블루톤벽과 잘 어울려요. 사무실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구요. 사무실이 밝다보니 그레이색상도 어두워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지나치게 환한 사무실을 살짝 톤다운하여 차분한 분위기가 만들어졌어요. 복도창은 굳이 암막이 필요없어서 일반 콤비블라인드..

보건소에 차분해보이는 네츄럴화이트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보건소의 특성상 화이트계열의 블라인드이면서도 완전 화이트가 아니고 네츄럴한 화이트라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들도록 했어요. 이중구조의 콤비블라인드로 채광량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편안한 실내공간을 만들수 있어요.

전망좋은 보령 해변가 횟집에 그레이색상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중간중간 기둥 빼면 벽면을 온통 유리로 했는데요, 전망은 너무 좋지만 빛이 강렬할때에는 눈도 부시고 덥기도 하고 마냥 느긋하게 즐기기가 어려울때가 있어요. 날씨상황을 보면서 블라인드의 이중구조를 이용하여 빛을 부드럽게 분산시켜 편안한 실내공간을 만들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뭔가 커피숍같은 분위기도 나는것 같애요^^

거실 큰창에는 그레이 투톤 암막커튼에 차르르한 속지를 시공했어요. 커튼박스가 없어서 레일이 보이게 시공했는데 깔끔하네요. 속지는 물방울 자수가 촘촘히 되어있어서 풍성해보이고 입체감이 있어보여요. 거실 작은창에는 커튼색상과 비슷한 계열로 연그레이 허니콤으로 했어요. 안방에는 편안해보이는 연블루색상의 암막커튼입니다. 작은방에는 아이보리색상의 허니콤을 달았어요. 깔끔해보이는 인테리어와 가구에 맞춰 전체적인 톤에 녹아들듯 은은하게 아이보리색상으로 시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