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창 블로그

전망좋은 보령 해변가 횟집에 그레이색상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중간중간 기둥 빼면 벽면을 온통 유리로 했는데요, 전망은 너무 좋지만 빛이 강렬할때에는 눈도 부시고 덥기도 하고 마냥 느긋하게 즐기기가 어려울때가 있어요. 날씨상황을 보면서 블라인드의 이중구조를 이용하여 빛을 부드럽게 분산시켜 편안한 실내공간을 만들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뭔가 커피숍같은 분위기도 나는것 같애요^^

거실 큰창에는 그레이 투톤 암막커튼에 차르르한 속지를 시공했어요. 커튼박스가 없어서 레일이 보이게 시공했는데 깔끔하네요. 속지는 물방울 자수가 촘촘히 되어있어서 풍성해보이고 입체감이 있어보여요. 거실 작은창에는 커튼색상과 비슷한 계열로 연그레이 허니콤으로 했어요. 안방에는 편안해보이는 연블루색상의 암막커튼입니다. 작은방에는 아이보리색상의 허니콤을 달았어요. 깔끔해보이는 인테리어와 가구에 맞춰 전체적인 톤에 녹아들듯 은은하게 아이보리색상으로 시공했어요.

홍성 코오롱 45평 아파트에 커튼과 블라인드 시공했어요. 거실은 디자인 자수장커튼으로 했어요. 마치 분위기 좋은 카페에 있는것 같은 감성적인 공간입니다. 거실과 주방은 바란스커튼으로 분리했어요. 서로 통해있는 공간사이에 확실한 경계선을 만들어주면서도 답답함은 피했어요. 주방에서 세탁실로 통하는 창문에는 눈꽃자수 차르르커튼을 달았어요. 레스토랑같은 식당이 완성됐네요^^ 안방은 약간 보라색이 도는 블루2톤 암막커튼입니다. 속지는 세로로 스팽글이 되었있는 차르르커튼입니다. 펄이나, 스팽글이 장식되어있는 커튼이지만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살구색상의 산뜻한 암막커튼입니다. 자칫 추워보일수 있는 깨끗한 화이트인테리어였는데 살구색 커튼을 달아 아늑해보이는 방이 완성됐어요. 민트색상 암막커튼입니다. 방이 차분..

한전3층에 전동썬스크린 시공했어요. 사무공간에 높고 큰 창문이다보니 깔끔한 썬스크린이 제일 잘 어울리는것 같애요. 빛투과율 1%의 썬스크린으로 강렬한 햇빛을 막아주면서도 빛이 은은하게 들어와 적당히 환한 실내공간을 만들어줘요. 전동방식으로 리모콘 버튼클릭으로 쉽게 조작합니다. ​ 썬스크린은 상가나 사무실같은 공간의 창문에 추천드립니다. 또한 창이 높은 커피숍같은 공간에도 잘 어울려요.

​ 홍성 옥암리 주택에 베이지색상의 트리플 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트리플 블라인드는 롤스크린과 우드블라인드를 합쳐놓은듯한 블라인드로 닫혔을때 모습은 롤스크린, 열었을때 모습은 또 우드블라인드의 느낌이 납니다. 나무색상과 비슷한 베이지색상으로 컬러로 전달되는 네츄럴함이 기분 좋습니다. 옆면으로 보니 우드블라인드의 느낌이 더 강하게 나죠? 마치 우드블라인드에 얇은 차르르커튼을 덧댄 느낌으로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겨요.

전원주택 썬룸에 햇빛차단과 자외선차단을 할수 있도록 전동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투톤 콤비블라인드로 약간은 화려한 블라인드입니다. ​ 보통 썬룸블라인드하면 화이트롤스크린을 많이 하는데요, 일반적이지 않은 투톤블라인드를 하여 색다른 공간이 만들어졌어요. ​ 썬룸자체도 블랙프레임으로 일반적이지 않아 오히려 심플한 화이트블라인드보다는 컬러가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의 블라인드가 더 잘 어울립니다. 컬러조합이 잘 되어 자칫 지저분해보일수 있는 공간이 독특한 매력의 다채로운 공간이 되었어요. 블라인드를 완전히 올리면 외부경치를 감상할수 있고 하늘을 볼수 있는 유리하우스가 되며, 블라인드를 내리면 이색적인 공간이 되는 투웨이 two-way 썬룸입니다. ​

거실큰창에 시공한 트리플블라인드입니다. 은은하고 고풍스러운 트리플쉐이드로 큰창에도 분위기있게 잘 어울립니다. ​ 마치 우드블라인드에 얇은 샤랄라커튼을 한층 덧댄 모습으로 우아하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 큰창이든 작은창이든 좁은창이든 다 잘 어울립니다. ​ 주방과 화장실은 습기에 강한 알루미늄블라인드로 시공했어요. 화이트색상으로 깔끔합니다. ​

내포주택 거실창에 체크무늬 커튼을 시공했어요. 차르르커튼과 일반커튼 중간즈음 되는 커튼으로 원단이 얇아 빛이 잘 들어와요. 낮에 커튼치고 있어도 답답하지 않을것 같애요. ​ 안방에는 초록색 암막콤비블라인드로 했어요. 암막이라도 색상이 그린색상이라 칙칙해 보이지 않아요. ​ 색상이 자연스럽고 차분해서 편안해보여요~

홍성 부영 아파트 베란다에 심플한 연베이지 콤비블라인드를 시공했어요. ​ 연베이지톤이 풍기는 차분한 느낌이 좋네요.

거실은 그야말로 미니멀합니다. 미니멀한 거실에 미니멀한 차르르커튼으로 넓은 공간을 연출했어요. ​ 차르르커튼은 가장 심플한 화이트 불투명 차르르커튼입니다. ​ 아이방은 화이트 우드블라인드로 시공했어요. 안방베란다도 화이트 우드블라인드입니다. ​ 미니멀인테리어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요. ​